NFT 기반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레이블(LABEL)의 자체 암호화폐 LBL이 싱가포르 가상자산 거래소 MEXC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부터(UTC 오전 8시) MEXC 거래소에서  LBL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레이블은 세계 최초의 음악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IP를 투자, 인큐베이팅 할 수 있는 NFT 플랫폼이다. 탈중앙화된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투자자들은 COVID-19 이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MOOC (대규모 온라인 교육) 서비스의 IP를 만들거나 투자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강의 제작과 투자의 높은 진입 장벽을 허물기 위해 투자, 유통, 홍보를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도입한다. 궁극적으로 레이블은 콘텐츠 창작자의 불합리한 수익 분배 구조를 개선하는 데 솔루션을 제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MEXC는 한국, 일본, 인도, 브라질 등 약 200개가 넘는 국가에서 이용자가 증가 하고 있으며, 거래 규모는 5억 달러가 넘어 아시아 최고의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중 하나이다.

레이블 최고운영책임자 김형준은 “지난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거래소 팬케이크 스왑에 상장한데 이어 CEX 거래소인 MEXC에 상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레이블의 이번 MEXC 상장으로 유동성이 한층 높아져 LBL 거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이블은 NFTb와 Redkite에서 성공적으로 IDO를 마친 이후, 지난 17일 팬케이크 스왑에 상장해 디파이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출처 : 뉴스플릭스(NewsFlix)(http://www.newsflix.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