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볼드에ㅔ 따르면, 12월 22일(현지시간) 최근 디지털 자산의 상당한 유입에 따른 총 비트코인(BTC) 거래량 측면에서 흥미로운 지표가 나타났다.

온체인 메트릭스 플랫폼 글래스노드가 최근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온체인 거래 가치가 시간별 차트 7일 월평균 기준으로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거래량. 출처 : Glassnode

글래스노드는 트위터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거래량(7d MA)은 3개월 만에 최저인 124,802.190 BTC를 기록했다. 종전 3개월 최저인 124,858.013 BTC가 2021년 11월 2일에 관측되었다.”

비트코인 거래량 60억 달러 이하]

흥미롭게도 이 거래량은 달러 차트에서 59억 4천만 달러를 약간 웃돌고 있다. 비트코인의 거래 가치가 이처럼 낮았던 것은 BTC가 61,000 달러 이상 거래됐을 때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 일주일 전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거래량이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주목할 점은 비트코인이 5만 달러의 중요한 장벽을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 시장이 강세와 약세 사이의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최근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장기 보유자들이 보유 및 축적되고, 채굴자들이 축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현재 다양한 공급 흐름을 겪고 있다. 더군다나 비트코인 공급은 아래 도표와 같이 매달 10만 BTC의 속도로 유동성 상태에서 비유동성 상태로 전환되고 있다.

글래스노드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비유동성 코인은 일반적으로 지출 내역이 거의 없는 주소로 보내지는 것이며, 일반적으로 투자자의 축적과 관련 및 강세장 구매자들이다.”

비트코인이 강세가 되려면 50,500 달러를 돌파해야 한다]

저명한 암호화폐 거래 분석가 마이클 반 데 포프는 “우리가 다시 강세권으로 돌아갔다고 말하려면 비트코인이 50,500 달러 이상을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에서 첫 번째 돌파구가 생겼다. 하지만, 우리가 강세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수준을 깨야 한다. 전체적으로 50,500 ~ 51,500 달러의 돌파구라고 확신한다. 2022년은 전체적으로 멋진 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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