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블록비츠 소식. 일론 머스크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주최한 런던 컨퍼런스에서 “누구에게도 암호화폐를 매수하거나 도지코인(DOGE)을 사라고 조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도지에 대해 “최고의 유머”와 “개들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그가 가장 좋아하는 코인이라고 말했다

2013년 말에 만들어진 도지코인(DOGE) 틀림없이 최초의 밈코인, 즉 일반적으로 농담이자 투기의 도구인 암호화폐다. 도지코인이 인기를 얻자 머스크는 SNL(Saturday Night Live)에 출연하여 자신을 “도지파더(Dogefather)”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도지코인 애호가들은 머스크의 트윗을 주목하게 됐고, 그가 자신의 강아지 사진을 올리거나 암호화폐에 대해 트위터에 올리자(맥도날드가 토큰을 결제로 받아들이면 해피밀을 먹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도지코인이 상승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 소셜미디어 트위터의 로고를 기존의 ‘새’에서 도지 밈에 등장하는 개 품종인 시바 이누의 사진으로 잠시 변경해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하기도 했다.

실제로 머스크의 거듭된 암시와 밈코인에 대한 명백한 지지로 인해 투자자들은 CEO가 도지코인의 가격을 올리기 위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그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펌https://coincode.kr/news/5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