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정부가 부채 의무를 불이행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국회의원들과 거래를 하고 싶어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암호화폐 거래자”에게 우호적인 협정을 체결할 의향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22일 더블록 보도.

바이든은 일본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회담 마지막 날에 “부유한 세금 사기꾼과 암호화폐 거래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미국인들에게) 식량 지원을 위험에 빠뜨리는 거래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의견은 상충하는 두 가지 정부 지출 삭감 제안과 관련이 있다. 5월 9일 바이든 행정부는 180억 달러를 절약하기 위해 암호화폐 세금 허점을 없애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공화당원들은 150억 달러를 절약하기 위해 식품 안전 검사를 줄이는 것을 선호한다고 행정부는 말했다.

바이든은 오늘 공화당의 제안은 “매우 솔직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당원들은 그들의 “극단적 입장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예산 위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바이든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저격하기로 한 것은 최근 몇 주 동안 처음이 아니다. 대통령은 2주 전에 “부자 암호화폐 투자자”에 대한 세금 허점을 해결하기 위해 트위터를 사용했다.

새로운 예산 합의 없이는 미국은 빠르면 6월 1일에 현금이 바닥날 수 있다.

바이든이 제안한 내년 예산은 디지털 자산의 워시세일과 관련된 조세 정책을 변경하여 동일하거나 유사한 암호화폐 투자를 매각하고 신속하게 재매입함으로써 발생하는 손실에 대한 공제를 제거할 것을 제안한다.

바이든의 예산은 암호화폐 채굴 작업에 사용되는 에너지에 대한 30%의 세금을 인상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