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2023’이 폐막한 뒤 별다른 재료 없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2일 6시 코인마켓켑 기준으로 1조 1200억달러로 전일보다 0.68% 하락했다. 거래양은 188억 달러로 전일보다 10.52% 증가했다. 소폭 증가했으나 바닥 수준에 머물고 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의장간의 부채한도 협상을 앞두고 결과를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관련 부채협상에서 ‘암호화폐 거래자들에게 우호적인 거래를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은 2만6850.22 달러로 0.63% 하락했다.

마이애미서 열린 ‘비트코인 2023″이 각종 호재를 쏟아내고 폐막했으나 시장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민주당 대선후보 여론조사 2위를 기록중인 존 F 케네디 주니어가 ‘미국을 비트코인 &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스트라이크사가 전세계 65개국에 비트코인 국제송금및 결제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더리움은 1806.36달러로 0.5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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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위권 알트코인은 모두 하락했다.

BNB는 0.73%, 리플(XRP)은 1.35%, 카르다노(ADA) 1.36%, 도지코인(DOGE) 1.91%, 폴리곤(MATIC) 1.58%, 솔라나(1.88%)는 1.88% 하락했다.

이번주에는 미국에서 5월 S&P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5월 FOMC 의사록, 4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발표된다. 매크로 변수에 따른 통화 금리정책이 암호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