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엘살바도르는 진정한 혁명에 불을 붙이는 불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제기구(IMF, IBRD)가 ‘비트코인 실험’이라고 부른 것은 대규모 채택이 한국가의 경제를 어떻게 변화시키는 지 본 것에 다름 아니다”고 말했다. 엘살바도르 국민들이 법정화폐로 지정된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채택해 엘살바도르 경제가 성장하고 물가가 안정된 긍정적 효과를 얘기한 것이다. IMF와 IBRD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채택한 (무모한) 실험이 실패할 것으로 경고했다.

그는 “이것(경제변화)이 좋다면 정부발행 피아트머니와 (비트코인의 싸움은) 게임이 끝난 것이다” 고 말했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을 채택한) 엘살바도르는 진정한 혁명(비트코인 혁명)에 불을 붙이는 불꽃이다”고 자랑헀다.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자대상이 아니라 빈부격차를 확대하는 현대 화폐금융시스템의 모순을 해결하는 혁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