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아침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전통 금융]

NY 다우: 32,394달러 -0.12%
나스닥: 11,716달러 -0.45%
미국 달러 지수: 102.4 – 0.4%
미국 국채 10년 : 연 이율 3.57 +1.2%
금 선물 : 1,992달러 +1%

[암호화폐]

비트코인: 27,271달러 +0.49%
이더리움: 1,774달러 +3.62%

오늘 NY 다우존스는 소폭 하락하여 -37.8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IT·테크주의 매도 우세로 속락했다. 오늘 주식시장은 이번 주 미국 GDP와 개인소비지출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있어 방향감이 부족했다.

주요 인사 발언에 관해서는, 강경파 성향의 미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의 브래드 총재는 28일, 동 연준의 공식 사이트에 게재된 논문에서, 최근 몇주간의 은행 위기로 인해 금융시장에서의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책금리의 금리 인하가 아니라 FDIC 등 감독당국의 정책으로 이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견해를 나타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적절한 통화정책이 앞으로도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출 수 있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제퍼슨 미 연준 이사는 이틀 전 대학 강연에서 인플레이션 대책에 대한 인플레이션율이 둔화되기 시작했다며 이를 조기에 2%로 낮추는 것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목표지만 지금까지의 통화긴축 효과에 대해 아직 학습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FOMC 회동에서는 두 번째 0.25%포인트 금리인상이 실시돼 유도목표 4.75~5.00%로 인상됐다. 금융불안 우려는 누그러졌지만 조기 금리인상 중단에 대한 관측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경제지표(한국시간), 요인 발언]

3월 30일 21시 30분(목) : 미 10~12월 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확정치) (전기 대비 연율)
3월 31일 21시 30분 (금): 미국 2월 개인소비지출(PCE 코어 디플레이터)(전월 대비 전년 동월 대비)
3월 31일 23시 00분 (금): 3월 미시간 대학 소비자 태도 지수 및 확보치
4월 3일 23시 00분 (월): 3월 ISM 제조업 경기 지수.

[미국 주식]

IT·테크주는 미 국채 이율의 속신 등을 받아 속락. 개별 종목의 전일 대비로는 엔비디아 -0.4%, c3.ai -4.1%, 빅베어.ai -4%, 테슬라 -1.3%, 마이크로소프트 -0.4%, 알파벳 -1.4%, 아마존 -0.8%, 애플 -0.4%, 메타 1%, 디즈니 -0.84%, 알리바바 -1.1%, 코인베이스 +0.8%, 마이크로스트래티지 +3.89% 등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화요일, 사이버 보안 분석 툴 「Security Copilot」의 런칭을 발표. 시큐리티 코파일럿은 미국 OpenAI의 대규모 언어 모델 ‘GPT-4’를 채용하고 있어 수상한 파일 체크를 의뢰할 때 채트 GPT처럼 대화로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AI의 주요 주주다.

알리바바

또 알리바바 주가는 한때 13% 급등하기도 했다.삼성전자는 어제 2,200억 달러 규모의 이 회사 사업을 미디어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등 6개 주요 부문으로 분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각 부문은 지주회사제로 전환해 적절한 시기에 자금조달과 신규 주식공개(IPO)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바바의 이번 행보는 “거대 테크 기업의 독점적 성질을 무너뜨리려는 중국 정책 방향에 따른 조치”라는 게 블룸버그 분석가들의 지적이다.

알리바바그룹 산하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는 지난주 웹3 시대를 위한 일본 게임 개발자 지원을 위해 도쿄 시부야에 블록체인 랩을 4월에 설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디즈니

미국 월트디즈니는 어제 메타버스(가상공간) 구상을 추진하는 부문을 해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 50여 명이 해고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