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 테크데브(TechDev)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최근 저점을 기록 후 하락 추세선을 돌파해 상승 추세를 타고 있다”며 “이는 BTC 상승 전환 신호”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중국 10년물 국채 수익률만큼 비트코인(BTC)의 변곡점을 잘 잡아내는 지표는 거의 없다. 
역사적으로 중국의 10년물 국채 3주봉 차트 기준 하락 추세선이 돌파되고 상대강도지수(RSI)가 50을 넘어서면 비트코인의 가격도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 경우 비트코인의 고점은 시그널 발생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물론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로 과대 해석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