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채굴기업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이 폭풍 사태로 전원공급이 끊기면서 몬태나 주 하딘에 위치한 채굴시설의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마라톤 디지털 측은 “빠르면 7월 첫째 주 운영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시레이트 재구축 및 생산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몬태나 채굴시설은 마라톤 디지털의 핵심 채굴시설 중 한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