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투자 회사 베인 캐피탈이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생태계에 전적으로 초점을 맞춘 5억6000만달러 규모 펀드 설립을 발표했다.

베인 캐피탈은 또 차세대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하는 이단아와 선구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인 캐피탈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 설립된 투자 회사 베인 캐피탈 크립토(BCC)는 암호화폐/웹3 구축자들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BCC는 지난 7년간 프로토콜과 기업들을 통해 암호화폐 공간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온 베인 캐피탈 벤처스(BCV)의 산물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베인 캐피탈의 운용 자산은 약 1550억달러로 알려져 있다.


*이미지 출처: Bain Capital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