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투데이 보도 : 인투더블록 분석업체는 개인들의 관심이 비트코인 시장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보고했다. 온라인 분석업체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과 맞물려 보유 기간이 30일 미만인 비트코인 트레이더 주소, 즉 단기 보유자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전체 비트코인 보유자의 약 7%를 차지하는 이 그룹이 잔액을 4.2%가 증가했다는 점도 언급하고 있다.

단기 보유자 증가와 맞물려 비트코인 일일 활성 이용자 수도 늘어난다. 일일 활성 주소(DAA)는 가격 주도 지표로 자주 사용된다. 인투더블록에 따르면 BTC가 45,000 달러로 상승하면서 DAA의 수는 100만개를 넘어 반등했다.

샌티멘트의 자료에 따르면, 고래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훨씬 더 많은 거래를 하기 시작했다. 주어진 자료에 따르면 고래는 지난 3일 동안 13,400건 이상의 100만 달러 이상의 거래를 했다. 이 같은 거래량 급증은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과 연관될 수 있다.

[BTC 가격 움직임]

주초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했다. 비트코인은 3월 2일 45,426 달러에 도달하고 나서 약 43,000 달러로 후퇴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0.59% 상승한 43,87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공포와 탐욕 지수(Crypto Fear and Greed Index)는 현재의 정서를 조사하고 0에서 100까지의 시각적 척도를 제공한다. 크립토 공포 탐욕 지수는 가격이 43,000 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어제만 해도 중립에서 지금은 ‘공포’로 다시 하락했다.

어제 52 중립 -> 오늘 39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