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가 라크 데이비스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최근 하락세를 탈피해 새로운 상승세를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유투데이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크 데이비스는 “비트코인은 하락 트렌드를 벗어나 상승했으며,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이 크리스마스 주말 동안 49,670 달러로 소폭 하락했다가 오늘 51,000 달러 선을 회복했다. 보도시간 현재 비트코인은 오늘 51,59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오늘은 지난 12월 23일 이후 4일째 5만 달러 선을 넘어섰다.

50,000 달러 지원의 본질은 온체인 분석 회사인 샌티멘트에 의해 언급되었다.

“비트코인이 다시 51,000 달러를 넘어서면서 트레이더들의 심리는 다시 긍정적인 범위로 이동했다. 예상대로 5만 달러는 거래자들이 이 기준치를 넘으면 낙관적이 되고, 낮으면 회의적이 되는 심리적 지원 수준이 되었다.”

[투자자 호들링 비율 11개월 만에 최고치 달성]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HODLed or Lost Coins(장기보유 또는 분실 코인)’는 725만 BTC로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 지표의 상승은 비트코인 가격이 1년 동안 상승했다는 기대감과 함께 추가적인 상승 움직임에 대한 기대감으로 트레이더들이 BTC 토큰을 다른 자산과 교환하기보다는 보유하게 만들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