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온체인 데이터 분석가(On-Chain College)가 오늘 새벽(한국시간 26일) 비트코인 숏물량 1억7100만달러가 청산됐다고 트윗했다.

그는 크립토퀀트의 온체인 데이터를 공유하며 1시간 동안 청산된 청산물량이 1억7100만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시간 동안 이같은 엄청난 물량이 청산된 것은 올들어 최고 수준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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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숏 청산은 하락을 예상한 투자자들이 낮은 가격에 매도한 비트코인 선물이 비트코인 가격상승으로 증거금이 부족할 때 반대매매로 발생한다.

비트코인은 오랫동안 저항선으로 여기지던 2만달러를 거래량을 동반하며 돌파했다.

지난 9월9일에도 숏물량이 청산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를 돌파했었다.

당시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24 시간 강제 청산된 물량은 2억1500만 달러에 달했고 1시간 동안 강제 청산은 3000만 달러, 4시간 동안 강제 청산은 1억1000만 달러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