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아침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전통 금융]

NY 다우: 33,733달러 +0.31%
나스닥: 11,334달러 -0.27%
미국 달러 지수: 101.92 – 0.22%
미국 국채 10년 : 연 이율 3.45 – 1.9%
금 선물 : 1,938달러 +0.5%

[암호화폐]

비트코인: 22,633달러 -1.28%
이더리움: 1,553달러 -4.47%

오늘 뉴욕 다우존스는 한때 300달러 이상 하락하기도 했지만 환매가 들어와 소폭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4일 장 초반 다수의 대형주가 갑자기 급격히 변동하면서 80개 이상 종목의 거래는 약 20분 남짓 일시정지됐다. 주로 영향을 받은 곳은 모건스탠리나 웰스파고 같은 대형 은행 주식. 이 밖에 나이키, 월마트, 맥도날드의 거래도 중단됐다. 현재 모든 시스템은 정상 가동되고 있지만 뉴욕증권거래소는 ‘기술적 문제’로 조사 중이다.

이번 주는 S&P500 채용 기업의 일부가 결산을 실시. 이미 68개사가 발표해 69%의 이익이 예상을 웃돌았지만 전년 동기 82%보다는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IT 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가 마감 후에 10~12월기 결산을 발표. 매출액은 예상을 밑돌았지만 1주 이익은 예상을 넘어섰다. 덧붙여 사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의 감속이 전망되고 있었지만, 발표된 매출액이 예상을 웃돈 것이 호감을 받아 시간외에 주가는 4.4% 상승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3일 대화형 AI 모델 ‘Chat GPT’를 개발한 미국 OpenAI에 향후 수년간 100억 달러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인공지능 분야의 사업개발/응용을 가속화하는 자세다.

알파벳 산하의 구글에 대해서는 미 법무부가 24일에 반경쟁적인 매수를 통해서 디지털 광고 시장의 경쟁을 방해하고 있다고 해서, 캘리포니아주 등 8개 주와 함께 버지니아주 연방 지방재판소에 제소. 미 독점 금지법 위반으로 구글을 제소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알파벳 주가는 하락했다. 알파벳 결산 발표는 2월 2일(16시)로 예정된다.

덧붙여 애플에 대해서는 23일에 가상현실(VR)에 대응한 고글형 단말기를 금년 후반에도 발매하는 것이 보도되었다. 가상공간에서의 아바타를 사용한 화상회의 등에 이용할 수 있는 것 외에 iPhone이나 Mac과 제휴해 증강현실(AR)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가격은 3,000달러 정도가 될 전망. 가장 큰 특징은 손과 안구의 움직임을 트랙하는 기능으로 메타사가 판매하는 VR 단말 「퀘스트」시리즈 등에 차이를 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주식 개별 종목에서는 빅베어ai(AI 관련) +7.8%, 마이크로소프트 -0.55%, 알파벳C -2%, 아마존 -0.88%, 애플 +0.7%, 테슬라 -0.5%, 메타 -0.23%, 코인베이스 -4.3%.

[금주 이후의 중요한 경제 지표·이벤트]

1월 22~27일 : 중국·중화권 설 7일 연휴
1월 26일 : 미국 실질 GDP (전기 대비 연율)
1월 28일: 미국 미시간 대학 소비자 신뢰도 지수
2월 2일 : FOMC 정책금리
2월 3일 : 쌀 실업률·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

[비트코인 등 급락]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25일 아침 6시 45분경 급락이 발생했다. 비트코인(BTC)이 23,00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도 급락했다.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주(전일대비/전주대비)]

코인베이스 글로벌|53.5달러(-4.3%/-2.9%)
아르고 블록체인 | 2달러(+6.2%/+19%)
모넥스그룹|493엔(+1.2%/+3.8%)

코인베이스에 대해 JP모건은 연초부터 암호화폐 가격 상승과 FTX 파탄으로 코인베이스 거래량이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평균으로는 약 16억 달러의 거래량으로 전기대비 0.3% 상승. 한편 크라켄이나 제미니의 거래량은 감소.JP모건은 코인베이스 거래량 증가에 대해 “평판 좋은, 신뢰할 수 있는 업체로서의 평판을 키워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