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아침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전통 금융]

NY 다우: 34,314달러 +1.36%
나스닥: 11,345달러 +3.29%
닛케이평균 : 27,968엔 -0.20%
미국 달러 지수: 106-0.74%
미국 국채 10년 : 연 수익률 3.6% -2.97%
원유 선물 : 80.5달러 +3.01%
금 선물 : 1,783달러 +2.00%

[암호화폐]

비트코인: 17,167달러 +4.3%
이더리움 : 1,294달러 +6.26%
폴리곤(MATIC) : 0.9372달러 +11.41%
솔라나(SOL) : 14.13달러 +5.65%
GMX(GMX): 49 달러 +17.60%
심볼(XYM):0.0353 달러 +11.7%

오늘의 뉴욕 다우 평균이나 금 선물 가격(NY금)은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등에 의해 상승. 파월 의장은 어젯밤의 연설에서 금리 인상 페이스의 감속이 이치에 맞다며 12월의 금리 인상폭 축소를 시사. 소프트랜딩(실물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형태. 경기 성장세가 꺾이지만 급격한 둔화로까지 이어지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가능성은 충분하다고도 했다. 반면 지난 FOMC 이후 회견과 마찬가지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아 역사는 시기상조의 금융완화에 대해 강하게 경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터미널 레이트(최종 금리 종착점)에 대해서는 최소한 5 ~ 5.25%로 인상되는 견해는 여전히 강하다. 12월 14일 열릴 예정인 차기 FOMC의 금리인상 확률은 2주 전 85%를 넘었던 0.5%로 둔화되는 관측은 이번 주 연은 총재의 매파적 발언으로 한때 66%로 낮아졌다가 의장의 발언 등으로 약 75%로 회복된 셈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 경제가 내년 중반경 리세션(경기침체)에 빠지고, 연준이 축소되는 경제를 자극하기 위해 2023년 12월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웰스파고인베스트먼트 전략가는 정책금리가 5%에 도달한 시점에서 연준이 금리인상을 일단 중단하더라도 대차대조표 축소는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정책긴축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경제지표에 대해서는 간밤에 ADP 고용통계와 GDP 개정치가 발표되면서 제각각이었다. 미 민간 고용자수를 나타내는 ADP 고용 통계의 11월분은 전월대비 +12.7만명으로, 성장은 10월+23.9만명에서 축소. 3분기 GDP 개정치(+2.9%)는 속보치(+2.6%)에서 상향 조정됐고 개인소비도 +1.4%에서 +1.7%로 상향 조정됐다.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주가지수도 상승했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항의 활동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단속 강화 방침에 따라 많은 도시에서 진정세를 보였다. 정부가 29일 고령자 대상 백신 접종 강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경제 조기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양새다. 미국 애플 아이폰의 세계 최대 생산거점인 허난성 정저우시는 코로나 제한 조치를 30일 해제받았다.

[암호화폐·블록체인 관련주도 급등(전일대비/전주대비)]

코인베이스 글로벌 | 45.7달러(+6%/+3.27%)
마이크로스트래티지|198달러(+8.8%/+8.2%)
라이엇 블록체인 | 4.6달러(+9.6%/+4.97%)